-
극단선택 부른 전세사기…"경제범죄는 지원도 못 받는다" [두번째 고통③]
■ [두 번째 고통…구조 받지 못한 사람들③] 경제범죄 피해지원 가능할까 「 범죄는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범죄로 생명이나 신체에 피해
-
후보 휩쓴 '우영우' '더 글로리'…백상예술대상에 이것 사라졌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 ENA 최근 한국 콘텐트 시장은 비지상파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작품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년
-
[오병상의 코멘터리] 환갑 맞은 586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
원희룡 "건축왕, 정치인 청탁 의혹…경찰에 특별수사 요청"
여야가 전세 사기 피해 사건을 놓고 연일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당정은 피해를 입은 임차인에게 주택 경매 때 우선매수권을 주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원희룡 국
-
부동산컨설팅 법인까지 연루됐다…140억대 기업형 전세사기
경찰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을 돌며 140억원대 기업형 전세 사기 범행을 저지른 일당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2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30대 빌라왕
-
"민낯이라 수치" JMS 2인자, 'PD수첩'에 얼굴 내려달라한 이유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 정조은(본명 김지선)씨. 사진 MBC ‘PD 수첩’ 방송 캡처 여성들을 성착취한 혐의 등으로 수감중인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와
-
"전세사기 피해자 '선지원'한다던 원희룡 말 휴지조각됐다"
최근 이른바 ‘건축왕’의 전세사기 대상이 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아파트 피해자 3명이 잇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
"미안해요 엄마, 2만원만"…전세사기 당한 20대 마지막 말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건 피해자 임모씨가 스스로 삶을 내려놓았다. 1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장례식장에서 김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심석용 기자 “‘미안해요
-
학폭 대책 엇갈린 평가 “예방 효과 기대” vs “대입에만 초점”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한빛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고 적힌 천을 펼치며 퍼포
-
[시론] 일가족 사망 비극, 동반 자살 아닌 ‘가족 살해’
김지진 법무법인 리버티 대표변호사 얼마 전 인천에서 남편이 세 자녀와 아내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완도항에서 열 살 딸아이를 포함
-
김근식 '13세 미만 강제추행 등' 징역 3년 선고에 항소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사진 인천경찰청 17년 전 13세 미만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 등이 추가로 밝혀져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1심 판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엄마 살려줘” 비극…‘동반 극단 선택’ 아닌 범죄다
━ 끊이지 않는 ‘살해 후 자살’ 아동 피해 윤석만 논설위원 2003년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30대 엄마와 세 자녀의 사망 사건은 사고 직전 상황이 상세히
-
고3에게 엎드려뻗쳐 10회…이거, 학대일까 훈육일까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1. 훈육 아닌 학대 ‘교폭’, 학폭·갑질과도 달라요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① ‘기합=신체 학대’ 공식은 아니에요 ② 욕설 외 ‘정서 학
-
“로또 됐어”“암 걸렸어” 이거 다 스토킹입니다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9. 로맨스라 생각했지만 스토킹일 수 있습니다 ■ 「 지차성(가명)씨는 몇 달간 사귀었던 임혜성(가명)씨와 헤어진 뒤에도 보고 싶다며 연락했습니다. 원
-
"대화 좀" 가해자 요청에 현장 떠난 경찰…2차 폭행에 '전치7주'
중앙포토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대화하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는 가해자 요청에 응했다가 2차 폭행이 발생해 국가가 배상금을 물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
-
19줄 대신 13줄 쉬운 바둑, 치매 막고 친구 얻는 묘수 두다
━ [스포츠 오디세이]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 서효석 대한바둑협회장이 서울 서초구 편강한의원에서 바둑 삼매경에 빠져 있다. 최영재 기자 “침묵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싸우는
-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숨진 채 발견…유서엔 "버티기 힘들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지난달 20일 오후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가해자 일당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0억원대 전세 사기
-
3년간 학폭 행정소송서 6건 중 1건 가해학생 측 승소
최근 3년간 학교 폭력 가해 학생의 행정소송 승소율이 17.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6건의 소송 중 1건에서는 가해 학생이 승소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
[속보] 尹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대책 조속히 보고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교육부는 지방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
[이번 주 핫뉴스] ‘선거법’ 이재명 첫 공판…시진핑ㆍ리창 체제 출범 中 양회 3월4일 개막(27일~3월5일)
3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재판 #일제강제동원피해자 #반값아파트 #중국발 PCR 검사 해제 #영종대교 시위 #WBC #속리산 통제 #미ㆍ독 정상회담 #학교폭력 가
-
모텔방 끌려가다 계단 굴러 사망…"강간 아니다"란 가해자 최후
모텔에 억지로 여성을 끌고 들어가다 여성이 계단에 굴러떨어져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강간치사' '감금치사' 혐의로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뉴스1 모텔방 안까지 들어가 이뤄진 범
-
"내 아들 놀렸어?" 8살 아들 친구 찾아가 삿대질한 엄마, 무죄
중앙포토 학교폭력 가해자로 의심한 8세 아들의 친구를 찾아가 삿대질을 하며 고성을 지른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인천지법(형사
-
초등학생만 노려 '묻지마 폭행' 50대…지명수배 1년반만에 검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길을 가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지명수배 1년 6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
-
"돈 줄게요" 빌자 "기절시켜"…40대男 쇠파이프로 친 10대들
지난달 17일 인천 한 모텔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0대 8명이 4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인천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을 둔기로 폭행하